2016. 3. 13. 20:30

무한도전에 봄 특집에 봄나물 체포하는걸 보고 “신랑이 나도 저거 좋아하는데~”
해서~!
그래 겉절이 해주지~ㅎㅎ
마트가니 봄동 2개가 2천얼마. 3천원 조금 안되더라구요.
둘이 먹기엔 양이 많아서..ㅡ.ㅡ 그래도 먹고 싶다니~!
봄동을 한장 한장 뜯어 잘 씻어줍니다.
그리고 큰 잎은 이렇게 잘라줘요.
아래~!

한개에도 양이 많아서 씻어둔 잎은 지퍼백에 낳어 냉장 보관~
하나는 뒤집어서 서늘한곳에 두었어요.
뿌리가 있으면 살아 있으니~!
그리고 빛을 보면 새순들이 노란색에서 녹색으로 광합성 해요~.노란게 이쁘니 뒤집어 둬요. 빛 보지 말라궁~!

노란알맹이는 다먹고 푸른잎만 저장합니다.
양념 만들어요.
고추가루. 고추장 조금 . 설탕조금.조청.
액젓. 간마늘.식초약간.
적당량 섞어서 둬요. 고추가루가 불어나게~!
네오플램 병..좋아요~!^^똑 깔끔하니

이렇게 떨어지는 맛이 있어야 좋아요.

무쳐줍니다. 조물조물 그리고 참기름 깨 넣고 버무려요.

예쁘게 담아 깨 솔솔

맛있어해주니 좋아요~!
입맛도는 봄나물~!많이드세요~!
Posted by 스마일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