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16. 23:16

신랑과 10주년 되는 기념일에 신랑이 좋아하는 이비가 짬뽕을 다녀왔어요.

흰짬뽕 맛집이랍니다.
대전 유성이 본점이에요~

기본찬은 단무지와 백김치. 탕수육을 시켜 간장이 나왔네요.
기본 세팅이 깔끔해요.
고명도 예쁘게

찹쌀옷을 입힌듯 바삭 쫄깃한 탕수육이에요.
만원의 가격으로 깔끔해요.
생야채가 뽀인트

신랑이 애정하는 흰짬뽕 순한짬뽕이란 메뉴에요.
조미료를 쓰지 않고 효모로 숙성해서
정성으로 만든다는 국물이 맛있어요.
가끔 스마일로즈 입에 짜지만
신랑은 너무나 좋아해요. 짠 입맛이거든요.

이사오고 근처에 분점이 없어 너무 속상해했지만
한시간 차를 운전해서 기어이 먹고 오고 말았답니다.^^;

오죽하면 가게를 차리고 싶다고 할까요 ㅎㅎ
근처에 있다면 드셔보세요~
짬뽕은 8천원에 미니밥이 따라 나와요.

일반적으로 두그릇에 탕수육 하나 하시더라구요.
우리커플은 한메뉴가 거의 남기에 꼭 두개만 시켜요. ^^
Posted by 스마일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