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이 했어요.
이틀동안 까고 또 까고 약 4키로를 깐거 같아요.
열심히 돌리고 돌리고~~~
전분이 가라앉길 기다리다...휴...
전분이 많았는지 묵이 되었어요.
전분이 가라앉지 않고 그냥 팅팅 불어버린건지...
ㅎㅎㅎ 마치 작년의 생강묵 같네요.
작년의 생강묵은 설탕이 적었던걸로 ~
이번은 묵이 안되길 바래요.
담번엔 바로 해야겠네요.
밥먹느라 뒀더니 묵이되어 하루를 둬도 그대로라 그냥 묵을 부어 끓였죠.
물처럼 찰랑찰랑 해져요. 그냥 해도 될듯하네요.
먹는데 지장 없음요 .
향도 좋고 역시 토종이 좋네요.
토종이 더 맵다던데
오히려 전 개량종이 매워서 ㅜ.ㅠ 1차 개량종은 엄마 품에 안겨 드렸어요.
올해도 감기없이 지나가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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