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3. 16:07
생강차 만드는 방법
생강보관법
생강 껍질 벗기는 쉬운 방법
생강즙만들기

생강차로 만들 국산 생강입니다.
재래종 햇생강으로 생강차를 만들거에요.

생강 보관은 장기간 보관시 모래에 묻어두거나
단시간 보관시에는 수분이없도록 바람이 잘통하는곳에서 말려서 보관해요.
무르거나 곰팡이가 핀 생강은 통으로 버려야 해요.
독소가 나온다고 하네요.
상한부분을 잘라도 전체에 퍼져 버려야 해요.

생강차를 만들려면 우선 생강을 잘 씻은후 물기를 털어내고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얼려줘요~^^

생강을 그냥 까면 손이 아려요. 후끈 후끈
양파망으로 까도됀다고 하는데
전 칼로 슥슥 까지만 이번엔 얼려서 해보기로~^^

3시간후 물에 불려 까줬어요.
재래종과 개량종이 약간 섞였네요.
크고 노란것 개량종 회색빛이 나는 작은게 재래종입니다.

적당히 잘라 휴롬으로 내리기~!!!
섬유질이 강해 멈출수 있으니 잘라서 착즙해요.
미세망으로~!!!

착즙한 생강즙은 전분을 가라 않혀야 한다는데....
하아.. 기다릴 성격이 아니라.
그냥 끓입니다.

전분이 있는 상태에선 탁한 생강차가 만들어져요.

꿀을 넣었는데...점성이 생기지 않아서 설탕으로~!!~

설탕은 80%정도 넣고 해요.
한번에 넣지말고 점성을 보며 약불에 졸이며 끓여요.

만들고 나서 식으니 하아...말랑 말랑 묵처럼 ㅋㅋ

반만 다시 설탕추가해서 졸였어요.
설탕이 모자랐던거 같아요.

덜달게 먹으려다 묵을 만든...ㅎ
전분으로 인해 생강묵이 된듯해요.
내년엔 전분을 조금이라도 제거후에 생강차를 만들어야겠어요.

남은 생강 찌꺼기는 소주를 부어 생강술을 만들었어요.
요리술로 좋네요.

생강차로 건강 챙겨요~!!!
Posted by 스마일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