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밤풍경

지난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밤풍경을 올려봅니다.

안성의 큰 축제중 하나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몇주간 걸려있던 포스터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다.

문득 신랑이랑 저녁 나들이겸해서 다녀왔어요.

안성 맞춤 랜드에서 열린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밤 풍경에 첫 맞이는 조명이 어우러진 분수 공원. ^^

차가 꽤나 밀려서 너무 어두울때 가게 되었어요.

어둠이 내린후라 사진을 찍어도 안보이고 ㅠ.ㅠ 

지나다 발견한 유등!!!

작년에 진주 유등 축제에서 본듯한 유등들이 있더라구요.

유등 디자인이 같은건가?? 싶기도 하구요.

올해는 못가는 유등축제를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며..^^ 

먹거리 장터가 줄을 지어 있어요. 

메인 무대를 중심으로 먹거리 장터와 지역 농산물 그리고 한우. 육우. 등등등! 

여러가지 판매와 체험놀이등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반짝 반짝 소나무~^^ 낮에 볼때와 다른 느낌이 이뻤답니다. 

그리고 대형 가마솥!!! 

우와... 하는 천명분 밥솥!!!

어두워서 감이 잘 안오죠... 엄청 컸어요. 

주물 솥이라 무게도 어마 어마 하겠죠?

 

안성하면 안성 맞춤 유기!!!  

유기는 그차체가 식중독등 균을 예방해준다고 해서

식기는 비싸고 저는 수저만이라도 유기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아기 수저를 보니 너무 갖고 싶었어요.

귀염 귀염 수저가 앙증맞답니다.

 

이렇게 대충 둘러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이날 장윤정이 축하 무대 한다고 하던데 ㅠ.ㅠ 그래서인지 

너무 사람이 많았어요. 

너무 춥고....몸이 힘들어 결국 조금만 보고 와버렸답니다. 

내년엔 꼭 일찍가서 종일 둘러 봐야 겠다고 생각하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