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4. 20:07

시들시들 말라가는 카라입니다.
모두 다 쓰러지면 수확하려 했으나 생각보다 길고~
장마가 닥쳐와 혹시나 구근이 썩을까봐?라는 핑계로 구근수확시작!

흙이 바짝 말라 포실포실하다못해 질긴상태...흙을 찢어요~

큰구근1개 외로운구근하나 아가구근하나~
원래 몇갠지 모르니...늘었다고?해야할런지...

아래를 보니 뽀얀 살을 보이는 구근이 새로 자란 구근인듯합니다.
3개에 아가구근하나~!가 새로난 구근!
결론은 구근이 이정도 커야 꽃이 핀다는...! 말이 되겠죠?

수확한 씨앗 파종으로 꽃보는시간은 오래 걸릴듯하네요~

파종을 언제 할지 고민이 됩니다...
겨울에 할까 봄에 할까...

카라를 사온시기가 3월이었으니 겨울에 파종해도 될듯하고 애매하네요~

아무튼 내년에도 예쁜 카라를 볼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Posted by 스마일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