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 맛집이라는 해안도로 노렌스시 식사 후기

오랫만에 지인들과 외식~
주변에서 추천해준 노렌스시
예약해야 된다며 그래서 늦은 점심 예약하고방문
주차는 지정주차장이 있으나 관리하는 사람은 없고 유료 한시간 만원이라는 문구 플래카드가 ㄷㄷㄷ ㅋ
주차하고 방문 거리가 좀 있음
내부는 깔끔 점심피크가 지나서인지 한가해보임 쉐프들이 주루룩 서있음....
조용하고 괜찮았음
예약때 지인이 추천해준 런치 사시미코스로 했는뎅...

기본 상차림..
3명인데 큰방 줌 ㅋㅋㅋ 평일이라 그런가?

옥수수 크림수프..식빵 조각 넘 짜!

새우튀김 크림 뭐랬는데....그냥 그랬음 역시 짜!

물회와 두부토마토 샐러드
물회는 여러가지 회 조각들이 있었고 상큼하니 맛남
두부는...크림치즈를 바른건지 내취향 아니라 지인들만 드심

생선회 사시미 등장~
광어 연어 ..우럭?숭어?
어시장 근처인거 치곤 쫄깃 탱탱하진 않음
얼마전에 숙성회를 먹었었는데 활어와 숙성회 중간쯤...질감

연어를 으깬 감자를 말아 구워옴...파인애플 토마토 깔고..
맛...별로..거의 남김..
장국도 그냥 저냥

튀김 새우튀김부터 다들 집었는데...자체로도 간이 있는데 카레소금에 찍어먹으라고 해서 무심코 찍었다 식겁
고추는 그냥 통고추 튀김
고구마 튀김 ,단호박튀김

스시 소고기 불초밥 ,연어불초밥 ,간장새우초밥 ,광어초밥
그냥 그랬음 여기 스시 맛있댔는데....
왜 이정도를 맛있다고 하는지...솔직히 실망했음.

야끼우동...
맵고 해물은 질기고 그냥 그럼...

요거트와 매실차...또는 원두커피
식사가 맘에 덜차서 탈 안나려고 매실차로...ㅋㅋㅋ
점심사시미코스 1인 35천원
맛있으면 초밥 좋아하는 신랑과 오려했는데...
못오겠음....물회는 맛있던데 국물비법만 알아오고 싶음 ㅋㅋㅋ
나는 물회 집에서 해먹는 집사람임

추천해준 지인이 후기 물어보는데...
그냥 재료 신선한거 같고 깔끔하더라 간은 내입이 싱거워서 좀 짠듯하더라 하고
나는 집에와서 같이간 분들과 보이차 들이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