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0. 20:50
라면에 밥이라 라밥!
신랑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무작정 방문!
와글와글 되게 허름하고 좁은 식당
만원이하의 가격대로 2인이 메뉴 라밥 소짜로도 충분하다기에 주문!

라면스프맛이 아닌 라볶이맛 ㅋㅋㅋ
치즈가 들어있고 계란 후라이위에 김가루 솔솔
거기다 소세지!
양이 많긴 많다.. 6천원

정준하 사진과 사인 그리고 벽의 낙서들
흡사 어린시절 학교앞 분식집 느낌...
좁고 작은 골방에서 먹는 식당..

음식을 먹었음 후기를 남겨야지!
일단 라밥은 떡볶이 맛이다. 라면스프 1도 없는 맛
라면은 꼬들~!
치즈가 쭈욱~
그리고 양념이...달다...왜 단무지가 엄청 짠지 알게된 타이밍!
한번 먹어볼만하지만 땡기지는 않는 맛
식사후 둘은 느끼함에 시달렸다고...전해지는...

소세지가 신의 한수다 느끼함을 그나마 잡아주고
마지막에 소세지와 단무지를 남겨 짭짤하게 마무리를 했지만..그래도 치즈 때문인지 느끼...

결제는 현금
..카드가 되냐 물어보기 어려운 환경..
주차는 가게 지나다 공터에 주차

신랑은 스프맛이 1도 없어서 무지 실망했다...ㅋㅋㅋ이번에도 실패!
Posted by 스마일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