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0. 21:55

블로그 검색중 고르고 골라 간 이탈리아 레스토랑...
그런데... 스테이크를 기대한 집인데 스테이크 떨어졌다는...ㅜ.ㅠ
헐....

분위기는 참 좋았는데...
다른데 가자니 귀찮...
그냥 해물 크림 리조또랑 봉골레 주문
그러나...
생면 봉골레 실망...
리조또 실망....

식전빵...피자를 먹을걸...ㅜ.ㅠ 도우가 쫄깃~

크림리조또...느끼하고...싱겁...새우는 반이 냉동칵테일 새우 머리를 깨어놓은게 두마리
18.000원 가격으로...헐 비싸다...

14.000원 봉골레....바지락이 반
생면이 뚝뚝 끊어짐....
몸에 좋을지 모르나... 신랑 입맛에 크게 탈락. 반 남김...ㅠ.ㅠ
결국 제가 뒤처리 했네요.
고르고 골라 간건데..
예약을 했더라면 돌판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었을까요?
너무나 슬픈 저녁...
콜라가 없었다면... 다 먹지 못했을...
34000원의 저녁 실망...ㅠ.ㅠ

나올때 쯤 피자도우도 떨어져 피자도 주문 안돼서 뒤에 온 분들은 그냥 가심...
그냥 갈걸 그랬네요....

다음부터는... 메인재료가 떨어져 주문 안될시!
다른걸로 주문 금지 ㅠ.ㅠ
흑... 결국 소화 안돼서 소화제 먹었어요...
Posted by 스마일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