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4. 10. 13:52

진달래 군락지로 알려진 천주산 등산을 다녀왔다.
너무너무 추운 4월이지만 축제가 곧 한다고 하여 붐비기 전에 가자!하고 나선길...

너무 추워서 패딩을 챙겨서 등산!

사진에 보이는 지역은 감계리 인듯 ..

너무 예쁜 진달래들 추워서 얼었다 ㅋㅋㅋ

내 생애 이렇게 많은 진달래는 처음~ 연신 이쁘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춥다..도 동반..ㅋ

해가 구름뒤로 숨어 그늘진 풍경에서 겨울 마저 느껴진다..너무 추워서..ㅠ.ㅠ 돌풍도 무지 많이 불어댐..

하산길에 다시 한컷..오르는길에는...아주머니들이 너무 많이 대기하셔서 ㅋㅋ 못찍음.. 사람만 나오는...

산이라 그런지 아직 벚꽃도 한창...
우리가 오른 등산길을 천주산 하우스라는 오리고기집? 쪽으로 천주암?절이 있고 ...
주차장이 만차라 갓길에 대어놓고 오르는...
편도 1시간 30분 코스로 정상에 오를수 있다하여 갔는데...
너무..경사져 힘이 상당히 들었다..
이렇게 힘들수가...하는 ㅋㅋㅋ
다음에는 반대편 달천 계곡 코스를 이용해봐야겠다...좀 더 걸리지만 완만하다고 함!

불타는 진달래 군락지 천주산 너무 이쁘다..눈에 가득 담아왔다...


Posted by 스마일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