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해동 용궁사 근처 맛집 용궁 해물쟁반짜장 내 돈주고 먹은 후기

부산 롯데 아울렛갔다가 먹은 용궁쟁반짜장 후기

남편이가 알아본 맛집이라고
국물없는 해물쟁반짬뽕과 해물쟁반짜장을 먹을려고 감

1인분씩 주문가능 굳~이었다...

물은 셀프 물티슈는 없단다...
탁자가 조금 더러워 물로 냅킨적셔 딱음...

생각보다 쟁반이라 양이 많아보임...
국물없다더니 전분을 넣어 그런듯..

윤기는 좌르르~

설명하자면...
해초면인가 뭔가 면이 초록초록하다
면은 덜익은건지 반죽이 된건지 너무 쫄깃해서 소화가 안될거 같은 느낌...
그래서 양념이 겉돈다..
해물짜장은 달큰하지만 감칠맛이 부족해서 안땡김
.그러나 해물짬뽕을 먹고 나면 먹힘
해물짬뽕은 해물찜 양념에 면사리 넣은 기분..
역시 맛이 부족한...밍밍한 찜맛..
오징어인지 정체를 모를 하얀 덩어리는 이로 끊어지지 않아 가위로 잘라서 먹는데...한번 먹고 패쓰
타 블로그에서 해물이 신선하다더니 다 냉동 홍합만 생물일지도..
해동을 잘못한건지 냉동오래된 맛이 새우와 가리비에 배어 있다...
왠만하면 먹는 신랑도 대충먹고 가자고...
저녁이 중요한 신랑 많이 실망..
집에가면 맛난간식 해줄겡 ㅜ.ㅠ
앞으로 외식 짜장은 이비가 외엔 거를듯 싶다...
내가 내린 결론
용궁 해물짜장은 햇양파 맛집이다...
단무지조차 맛없음...ㅠ.ㅠ
실망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