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7. 14:50

화원에서 만난 미모사 모종을 데려오고 베란다 방치...
뿌리가 가득차 분갈이 넉넉한곳에 하고 또 방치...
그새 벌레가 탄건지 잎색도 이상하고 그러더니...
꽃이 핌!
몽글몽글 덩어리가 꽃대였나보다...
딱 한송이 핑크핑크한 꽃 한송이
하루짜리 였나봄..
오늘 이런 모습...
색이 다 빠지고 쪼글...

그러나 위에도 대기중인 꽃대들...
미모사 한번에 퐝~하고 피면 좋겠다
대품으로 키워 꽃이 많이 피길 기대 고대!

Posted by 스마일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