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0. 23:48

음쓰처리가 싫다고 노래부르는 나를 위해
동생이 이사선물로 사준 음쓰처리기~~~

네이비 생각보다 큼 베란다 정리전에 일단 실내에 둠

푸드클리너 붓고 물붓고 미생물이 키우기 시작

생각보다 크고 시끄럽진 않고 그냥 돌아가는 소리 한번씩 나고...생각보다 열이난다....

설명서 읽어보고...

어쨌든 미생물이 키울려면 따뜻 해야해서 그런듯...
원래는 싱크대 개수대 밑에 넣고 싶었으나 크기와 환기가 되는곳에 설치하래서 포기
하루 꼬박키우고 수박 껍질 조금 투입...원래 탄수화물 넣으랬는데...ㅋㅋ 몹쓸 호기심
하루지나니 맨 겉에 두꺼운 ..질긴부분만 남고 사라짐...
매일 음쓰 투입하고 ...
매일 냄새와 벌레와 싸우던 일상은 사라짐....
그러나
살짝 긔찮은 ㅋ 푸드클리너가 수분이 많으면 떡 되서 모서리에 끼어 올라와서 있고...
삽으로 긁어줘야하고....
육수내고 나온 무랑 양파 야채들 넣으니 수분 때문인지 며칠째 떡반죽...매일 제습 눌러줌
....그래도 그사이 음쓰 넣으니 분해는 되는 모양
담엔 육수 내고 난 야채는 수분을 더 말려서 넣어야 할듯
여튼 좋음
하루 처리량 큰걸로 사길 잘 한듯
린클 프라임 자동 문열림으로 고민했는데...
문 열기는 귀찮지만 용량 땜에 좋음
자동 문열림 용량 큰게 나오면 좋을듯
모서리 끼이는거도 좀 해결해주면.. 더 좋을텐데...

Posted by 스마일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