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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묵은 스팀보이 후기 스팀보이 고장 수리 서비스

스마일로즈 2016. 3. 11. 19:49

14년 말에 구입한 스팀보이~!묵은지 후기를 써봅니다.

브랜드중에 원난방 스팀보이 모델
퀸사이즈로 구입한거라 굳이 분리난방도 필요없었고 리모컨도 개의치 않았기에 저가형으로 샀었어요.

포장은 좋았어요.

접어지는 온수매트~

컬러도 좋고~

그런데 커버분리형이라 방수는 좋은데 침대에 올리면 바스락 거려서...ㅡ.ㅜ
거실형으로 전락...ㅎㅎ
ㅔ다가 잘때 물끓는 소리때문에 거실로 쫒겨남...
이는 차후의 고장의 문제로...

면은 40수 트윌이라 좋더라구요.

퀵커플러. 구형보단 편하고 이뒤의 모델보단 불편하고 그래요.

분리되지 않는 호스

전력양 소모가 적어서 구입했었죠.
크게 전기세 늘고 잘 모르겠어요. 온수매트만 두개 번갈아서 24시간 돌아가요.

미끄럼 방지...부분이 바닥에 붙으니 위의 커버가 밀려요. ㅎㅎ속이 빙수천이라 미끄러워요.

넘어지면 꺼지는 센서

호스덮개가 얇아요. 두꺼우면 좋겠음..

호스길이도 짧아요. ㅡ.ㅡ 높은 우리 침대에 올리면 보일러가 너무 가까이 와요.

물채우고 잘~썼어요.
초기에 소음때문에 문의를 했으나 개인차이라 해서
스팀보이는 소리 나는구나 했죠. 그러고 계절을 지났어요.
물을 잘 빼고 보관후 15년 가을 컨디션이 안좋아 일찍 꺼내었는데...!!!!고장..
더 시끄럽고  온도도 안오르고 기계는 40도 온수매트는 미지근...
결국 수리를 신청했어요. 2년 무상이라 다행히 무상 서비스~!!
기간이 2주 넘게 걸렸어요.
보내고 다시 받고....하아...역시 수리는 힘들어요.
카톡으로 수리 진행상황 문의하고 확인했지만..
상담은 크게 원활한 느낌은 아니었고 기계적 대답...
뭐 다 그런거겠지요..
이휴 수리를 받고 잘..아주 잘 쓰고 있어요.
진작 수리할걸 했어요. 소리도 안나고 온도도 잘 오르고...ㅡ.ㅡ
원래 무소음인게 맞는거였나봐요.
소리나서 거슬리면 꼭 수리 받으세요. 무상기간안에~!!!
참고로 침대에는 파크론 온수매트를 써요. 10만원 저렴이..그런데 더 따뜻하고 소리도 안나요. 비교를 위해 모터있는것과 없는것 산건데...
파크론 모터 없는거라 조용한가봐요.
어쨌든 지금은 둘다 조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