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맛집 귀여운 꼬마 사장님이 있는 순곱이네 후기

곱창이 왜이리 땡기는건지 검색끝에
순곱이네로 저녁 결정!
체인인듯
알바글로 보이는게 많아 반신반의 하면서 방문
기본찬으로 편육이 나옴
여긴 너무 귀여운 꼬마 사장님이 있음
손님 응대도 척척 물티슈도 챙겨주고
주문도 넣고 기본찬 세팅도 돕고
마무리 계산까지
엄마일 도우는듯~
아직 아가인데 기특함!

순곱이네에 메뉴엔 맛조절이 두가지인데 중간맛이 있다는 말에
중간맛 순곱 전골 주문!

걸죽한 양념국물이 보글보글 하면 사장님이 손질해주심

통통한 수제 순대!
맛도 괜찮다
다만 곱창이 조금 질김
곱창만 부드럽다면 더욱 좋을듯!
속에 든 콩나물도 맛이 좋다
콩나물 평소 잘 안먹음 ㅋㅋ

나오는길에 한컷
배가 너무 부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