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시다 수형잡기 스탠다드형 애니시다

작년 애니시다에요. 쪼꼬미 화분을 사와서 분갈이 두번 거친 ~!
내손에 온지 1년만에 폭풍성장~!
이때만 해도 응애는 없었죠.
숱이 없었기에
키를 키웠어요. 나무 처럼 동그랗게 키우고 싶어서요.

작년 후쿠시아도 수형잡기 했지만...여름 휴가때 가버렸네요.
베란다가 푹푹 찌는 온실이 되어 익어버렸어요..ㅜ.ㅠ
후쿠만 익어서 가버렸어요.
그립네요. 후쿠시아..삽목이 가지 3개 남아 있어요.
애니시다 꽃은 실컷 보았어요.

작년 가을 아래 가지 정리하고 더이상 위로 크지 않게 순 지르기 하고 동글 동글 모양 잡아줘요.
뒤에는 부겐베리아 입니다.
부겐베리아도 스탠다드~!
그런데 까칠해서 좀만 이동해도 잎을 후두둑..ㅡ.ㅜ
키운지 3년 정도 되니 목대는 튼튼해요.

촘촘하지 않아 이때도 응애는 없었어요.

2016년 봄 애니시다에요.
따뜻해지니 응애의 흔적이 보여 예방 방제를 했지만 실패...ㅡ.ㅜ
분갈이도 해줬는데~!!꽃이 피니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가지를 더 짧게 쳤어야 하는건지...축축 처지네요.
꽃이지면 바짝 자를예정입니다.
그런데...ㅡ.ㅡ
응애 약을 어떤걸 써야할지..
하아.. 응애가...까맣게 번져가네요.
꽃을 포기하자니 아깝.. 필게 너무 많고...
휴....어디있다 나온건지.
내년엔 더 풍성하게 응애 없기만 바라며~